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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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두암으로 입대불가' 김우빈, 中서도 실검 1위…쾌유 응원 물결

기사입력 2018.01.26 14:11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김우빈이 비인두암으로 입대 불가 판정을 받은 가운데, 중국에서도 쾌유 응원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26일 오후 2시 기준, 중국 최대 SNS인 웨이보의 실시간 검색어 1위는 '김우빈 비인두암으로 입대 불가'가 차지했다.


한국 매체 보도를 그대로 옮긴 중국 매체가 SNS에 해당 뉴스를 보도했고,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게 된 것.

중국 누리꾼들은 "빨리 쾌유했으면 좋겠다", "빨리 치료가 되길"이라는 댓글을 게재하며 쾌유 기원을 빌고 있다.

김우빈은 SBS 드라마 '상속자들'로 중국 내 인지도를 쌓은 뒤, KBS 2TV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이날 소속사 싸이더스HQ는 "김우빈이 지난 5월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항암치료를 마친지 얼마 되지 않아 병무청으로부터 입영 영장을 받았다"며 "이후 재신체검사를 받고, 신체등급 6급 입대 불가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김우빈은 치료를 마치고 추적 검사를 받으며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웨이보 캡처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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