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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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로맨스' 유라 "지상파 첫 주연, 영광스럽다"

기사입력 2018.01.25 14:05 / 기사수정 2018.01.25 14:4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유라가 지상파 드라마 첫 주연으로 나선 소감을 전했다.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문준하 PD와 윤두준, 김소현, 윤박, 걸스데이 유라가 참석했다.

'라디오 로맨스'에서 화려한 재기를 꿈꾸는 야망 있는 여배우 진태리 역을 맡은 유라는 이 자리에서 "지상파 첫 주연을 '라디오 로맨스'로 하게 돼 영광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진태리는 한물 간 톱 여배우의 역할이다. 어쨌든 연예계의 이야기이다 보니 태리에게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 그만큼 비슷한 면이 많아서, 겪어보지 않은 저의 삶을 감정적으로 겪고 고민하면서 깨달은 부분도 많다. 그래서 더 정이 가는 역할이다"라고 덧붙였다.

'라디오 로맨스'는 대본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폭탄급 톱배우 지수호(윤두준 분)와 그를 DJ로 섭외한 글 쓰는 것 빼고 다 잘하는 라디오 서브 작가 송그림(김소현)이 펼치는 감성 로맨스. 오는 2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서예진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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