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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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로맨스' 정성효 센터장 "윤두준·김소현, 수식어 필요 없어" 칭찬

기사입력 2018.01.25 14:04 / 기사수정 2018.01.25 14:1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정성효 KBS 드라마센터장이 '라디오 로맨스'에 출연하는 배우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문준하 PD와 윤두준, 김소현, 윤박, 걸스데이 유라가 참석했다.

이날 정성효 드라마센터장은 "2018년 첫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를 드리게 됐다. 다들 건강하시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이어 "KBS가 2018년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 '라디오 로맨스'는 우리들의 친근한 친구인 라디오를 무대로 펼쳐지는 로맨스다. 이전에 라디오가 추억과 음악이 있는 세계였다면, 요즘의 라디오는 보는 라디오나 실시간으로 세상 살이를 보여주는 친구이면서 기막힌 상상과 스토리텔링, 힐링의 휴식처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따뜻한 사랑 이야기, 감동과 웃음의 이야기, 또 달콤한 사랑 이야기가 같이 있다. 수식어로 설명이 필요없을 듯 한 윤두준과 김소현 씨, 좋은 연기가 기대되는 윤박과 유라 씨까지 젊은 대세 배우들이 모여서 라디오를 배경으로 따뜻하고 재미있고 활기 넘치는 이야기를 펼쳐보일 것이다"라며 격려를 부탁했다.

'라디오 로맨스'는 대본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폭탄급 톱배우 지수호(윤두준 분)와 그를 DJ로 섭외한 글 쓰는 것 빼고 다 잘하는 라디오 서브 작가 송그림(김소현)이 펼치는 감성 로맨스. 오는 2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서예진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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