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한국 방문의해 기념 제27회 하이원서울가요대상' 시상식이 열린다. 과연 2017년 한 해 가요계를 가장 뜨겁게 달군 가수는 누굴까.
'제 27회 하이원서울가요대상'은 25일 오후 7시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
아쉽게도 이날 유력한 대상 후보인 엑소는 불참한다. 일찌감치 잡혀 있던 일본 스케줄이 있기 때문.
엑소는 지난 해 '서가대'에서 4년 연속 대상을 차지한 명불허전 '기록 제조기'다. 과연 엑소가 시상식 불참에도 불구하고 5연 연속으로 대상 트로피를 챙겨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 10일 '2018 골드디스크'에서 데휘 후 처음으로 대상의 자리에 오른 방탄소년단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9월 발매한 'LOVE YOURSELF 承 Her' 앨범으로 149만장(가온차트 12월 누적판매량 기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려 단일앨범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가 하면, 현재 전 세계를 주무대로 활동하는 톱 아이돌이다. 이 기세를 몰아 대상의 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 과연 방탄소년단이 정상의 자리를 꿰찰 수 있을지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제27회 하이원서울가요대상'은 25일 오후 7시부터 KBS드라마와 KBS조이, KBS W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