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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싱글와이프2' 유다솜, 새언니와 파리로 떠났다…유민주도 합류

기사입력 2018.01.25 00:4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싱글와이프2' 서경석 아내 유다솜이 파리 여행을 시작했다.

24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2' 2회에서는 하와이로 떠난 정성호 아내 경맑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시드니에서 자전거 투어를 하는 임백천 아내 김연주. 하지만 마음과 다르게 쉽지 않았다. 투어 신청자들은 김연주를 위해 다 같이 자전거를 끌고 걷기로 했다. 마침내 정상을 찍은 김연주. 김연주는 자신을 배려해준 친구들에게 저녁을 사기로 했다.

숙소에 돌아와 임백천이 싸준 짐을 본 김연주는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입지도 않은 옷과 특대 사이즈의 화장품이 있었던 것. 그러나 바지 주머니엔 임백천의 편지가 있었고, 편지를 본 김연주는 눈물을 흘렸다. 이어 김연주는 투어를 함께한 친구들과 저녁을 즐겼다. 한국에서 준비해온 선물을 건네기도.

유다솜은 새언니와 파리로 떠났다. 두 사람은 들뜬 마음으로 에펠탑으로 향했다. 두 사람을 기다리던 현지 친구는 유민주였다. 에펠탑을 본 유다솜은 "눈물날 것 같다"라며 감격했다. 짐 때문에 고생했던 유다솜은 숙소에 도착해 짐을 풀어봤다. 군용 귀마개, 핫팩 등이 었었고, 유다솜은 "날 생각해주는 마음은 알겠는데"라며 웃었다.

세 사람은 첫 만남을 기념하며 샴페인을 마셨다. 서경석은 아내에게 자신이 모르던 취향이 있단 걸 알고 당황했다.

한편 정성호 아내 경맑음은 친구들과 하와이로 떠났다. 김인석의 아내 안젤라박이 경맑음 일행에게 아름다운 시간을 선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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