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강남역에 위치한 베이커리 카페 ‘엠마앤리아’에서는 각종 예술가의 이름을 딴 빵과 케이크 등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는데 그 중 피아니스트 손열음씨의 이름을 딴 케이크를 출시했다.
손열음씨는 자신의 이름과 같은 케이크에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2017년 12월 29일에 열린 송년회 콘서트에 엠마앤리아 대표를 초대하기도 했다.
손열음 케이크는 딸기와 생크림이 들어간 케이크로 생크림 본연의 맛을 잘 살리면서도 부드러우며 싱그러운 딸기의 맛이 어우러져 입 속에서 하모니를 만들어낸다.
엠마앤리아는 합리적인 가격대로 다양한 베이커리와 케이크, 파이, 커피 메뉴를 즐길 수 있으며 매주 새로운 메뉴를 개발해 신선함도 더한다.
매일 아침 1층에 위치한 전문 파티쉐팀이 직접 빵을 굽고 베이커리 전문점 답게 국내산, 미국산, 프랑스산 유기농 밀가루를 각 빵의 특성에 맞게 사용한다. 특히, 열량이 낮은 프랑스산 최고급인 100% 천연 버터 고메버터와 프랑스 대서양 연안의 염전에서 생산하는 게랑드 소금, 폴뢰르 드셀(fleur de sel, ‘소금의 꽃'이라는 뜻)을 사용한다.
재료의 작은 것 하나까지 직접 만들며 엄선한 국내산 팥을 직접 삶아 사용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임과 동시에 강남역 케이크 맛집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