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커뮤터'(감독 자움 콜렛 세라)가 오는 24일 개봉을 앞두고 스릴러, 액션, 스케일을 모두 확인할 수 있는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커뮤터'는 제한 시간 30분, 가족이 인질로 잡힌 전직 경찰 마이클(리암 니슨 분)이 사상 최악의 열차 테러범들에게 맞서는 액션 블록버스터.
먼저 주어진 시간 내에 열차 테러와 연관된 범인을 찾아야 하는 리암 니슨의 고군분투가 담겨 있는 스틸은 심상치 않은 분위기와 함께 탄탄한 스릴러를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상 최악의 열차 테러를 막고 가족을 구해야 하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열차에 타고 있는 의심스러운 인물들을 추적해 나가는 마이클의 심리를 엿볼 수 있다.
여기에 전직 경찰이었던 마이클의 동료 머피(패트릭 윌슨)와 대치하는 모습은 숨 막히는 스릴과 쫀쫀한 긴장감을 자아내며 궁금증을 더한다.
'커뮤터'의 하이라이트 장면이라고 할 수 있는 열차 폭발 장면은 거대한 스케일을 보여주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자움 콜렛 세라 감독은 열차 폭발신을 위해 디테일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았고, 이에 그의 전작들에서는 볼 수 없던 화려한 스케일의 클라이맥스 신이 탄생할 수 있었다.
'테이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매드맥스', '007 스펙터', '본 얼티메이텀' 등 할리우드 최고의 액션 마스터 제작진들이 함께한 '커뮤터'는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하며 관객들에게 가장 폭발적인 액션 블록버스터를 선사할 것이다.
'커뮤터'는 오는 24일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메가박스㈜플러스엠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