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1.20 11:38 / 기사수정 2018.01.20 11:39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매주 다채로운 스토리로 재미를 더하고 있는 tvN 단막극 ‘드라마 스테이지’가 20일엔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인 작품, ‘우리 집은 맛나 된장 맛나’를 방송한다.
tvN 단막극 ‘드라마 스테이지’의 여덟 번째 주자로 나서는 ‘우리 집은 맛나 된장 맛나’는 엄마가 좋아하는 할머니 맛 된장찌개를 배우려고 생활전선에 뛰어든 아이가 엄마의 상처를 치유해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아빠 없이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 오로지 밥만 있으면 행복한 한아이(유은미 분)는 늘 맛있는 밥을 차려주시던 외할머니가 세상을 떠나자 절망에 빠진다. 말 못할 사연으로 15년 째 집에만 틀어박혀 지내던 엄마 한정희(명세빈)는 결국 딸을 위해 칩거를 깨고 집 앞 된장찌개 식당의 주방 보조 일을 시작한다. 하지만 반나절도 안돼서 일을 그만두더니 설상가상 위염으로 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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