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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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나영석PD 앞 PT 발표…멀고도 험한 '단독 예능' 론칭

기사입력 2018.01.15 17:08 / 기사수정 2018.01.15 17:08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단독 예능 ‘슈퍼TV’  영상을 선공개했다.

슈퍼주니어는 15일 ‘슈퍼TV’ 공식 페이스북 및 네이버TV 채널 등을 통해 단독 예능 론칭을 위한 프레젠테이션 발표 전, 열정 가득한 리허설 현장을 오픈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선공개된 영상 속 슈퍼주니어는 tvN 대표 PD들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앞두고 긴장된 모습이다. 그러나 이 와중에도 “프레젠테이션은 아니지만 PT 체조는 해봤다”, “PD님들, 멤버끼리 자리를 섞어 앉자. 원래 어색한 자리는 섞어 앉아야 한다”며 재치 있는 발언으로 슈퍼주니어다운 예능감을 뽐내 기대를 모았다.


특히 슈퍼주니어는 지난 4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 출연했던 MBC ‘일밤–아빠! 어디가?’를 기획, 연출했던 tvN 김유곤CP와 tvN ‘신서유기’, ‘윤식당’, 삼시세끼’ 등을 연출한 나영석 PD를 포함, 총 7명의 심사자가 온다는 소식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해, 리허설이 아닌 정식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또한, ‘PT 초보자’ 다운 실수를 연발하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슈퍼주니어의 ‘슈퍼TV’ 프레젠테이션 현장은 오는 16일, 17일에도 네이버 TV 채널에서 추가로 공개될 계획이라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다채로운 예능 포맷을 슈퍼주니어만의 공식으로 재탄생 시키는 신개념 버라이어티 쇼 ‘슈퍼TV’는 오는 1월 26일 밤 11시, CJ E&M에서 새롭게 출범되는 오락전문채널 XtvN에서 첫 방송된다.

won@xportsnews.com / 사진=SJ레이블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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