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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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김지민 "전현무 열애설 후 어색해져, 똑똑한척 해 싫다"

기사입력 2018.01.11 23:36 / 기사수정 2018.01.11 23:46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개그맨 김지민이 방송인 전현무에 대한 감정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한은정, 김지민, 채연, 정채연이 출연하는 '해투동-랜선여친 특집'과 휘성, 홍진영, 선미, 워너원이 출연한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장르별 최강자 1탄'으로 꾸며졌다.

이날 두 사람은 녹화 현장에서 어색하게 재회했다. 

특히 전현무가 김지민의 이야기를 거들자, 박명수는 "왜 그러냐. 지금 가방 매고 있는 거 아니냐"고 놀렸다. 과거 가방으로 인해 불거진 열애설을 언급한 것.

그러자 김지민은 "그 사건 이후 멀어졌다. 얼마 전 방송에서 나와 스캔들 났던 사람들 순위를 매겼었는데 1위가 허경환, 2위가 전현무였다. 그러자 '내가 2위는 좀 아니지 않니'라는 문자가 왔다. 난 똑똑한 척 하는 전현무가 싫다"고 고백해 전현무에게 굴욕을 안겼다.

won@xportsnews.com / 사진=KBS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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