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1.21 10:19 / 기사수정 2009.01.21 10:19
[엑스포츠뉴스=이순명 기자] 나도 프로게이머가 될 수 있을까? 프로게이머와 직접 스타크래프트 대결을 펼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왔다.
온게임넷은 24일(토) 오전 10시,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Vibe bs컵 이종미를 이겨라'가 열린다고 밝혔다. 'Vibe bs컵 이종미를 이겨라'는 여성 프로게이머 이종미와 스타크래프트 대결을 펼쳐 이긴 사람에게 총 상금 400만원을 증정하는 대회이다.
스타크래프트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1일(수)까지 체감이어폰 'Vibe bs' 홈페이지(vibeworld.co.kr)에 참가 접수하면 된다. 참가 접수자들은 당일 오전 10시까지 현장을 방문, 단판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예선전을 을 거쳐서 최종적으로 4명을 선발해 대회 최종전에 참가하게 된다.
이종미와의 본선 경기는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이긴 사람에게 각 100만원씩, 총 상금 400만원을 증정한다. 이종미에게 승리가 돌아갈 경우 상금은 공익 단체에 기부된다.
이 날 현장에서는 온라인 참가신청자 외에도 현장에서 즉석 신청을 받아 이종미와 경기를 펼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는 메인 이벤트 전후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자가 이종미를 이겼을 경우 MP3가, 졌을 경우 체감이어폰 'Vibe bs'가 경품으로 증정된다.
또한 현장에서 즉석 신청을 받아 참가자끼리 2:2 팀 대결을 펼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긴 팀에게는 'Vibe bs' 이어폰이 주어지며,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MP3도 제공된다.
[사진=이종미 ⓒ온게임넷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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