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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불청' 대마도 전문 이하늘+일본어 여신 이연수 '완벽 사전답사'

기사입력 2018.01.10 00:4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불청' 멤버들이 대마도로 떠났다.

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로 이하늘이 합류한 대마도 겨울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국진, 강문영, 이연수, 구본승은 다른 멤버들 없이 4명이서 대마도행 고속 여객선에 올랐다. 대마도에는 이번 여행의 새 친구 이하늘이 먼저 도착해 멤버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4인방은 대마도에 도착해 새 친구를 찾아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일본어 능력자 이연수의 주도로 차를 렌트한 뒤 움직였다.

멤버들은 새 친구가 있다는 해변가에 도착, 모래사장에 L.K.B라는 이니셜을 봤지만 이하늘이라는 것은 알아채지 못했다. 그 이니셜은 이하늘의 본명 이근배의 이니셜이었다.

이하늘은 멀리서 멤버들을 확인하고 자신이 만나고 싶어 했던 김국진, 구본승이 온 사실에 기뻐했다. 이하늘과 멤버들은 서로 인사를 나누며 시끌벅적한 첫만남을 가졌다.

김국진은 이하늘을 포함해 멤버가 5명인 상황에 "다른 멤버들은 안 오느냐"고 물었다. 제작진은 "없다. 여러분이 집을 구하셔야 한다"고 말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멤버들은 그제야 자신들이 사전답사팀이라는 것을 알고 대마도에 많이 와본 이하늘이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이하늘은 멤버들의 식사를 위해 히타카츠에서 이즈하라로의 이동을 결정했다.

멤버들은 3시간에 걸쳐 이즈하라에 도착해 늦은 점심식사를 하고는 숙소 잡기에 돌입했다. 일단 이연수가 알아본 집으로 가 봤다. 김국진은 그 집에서 얼마 전 타 프로그램이 촬영을 했다는 얘기를 듣고 이하늘이 알고 있다는 다른 집에 가 보고자 했다. 타 프로그램에 대한 예의도 지키고 '불타는 청춘'만의 색깔도 지키고 싶었던 것.

이에 멤버들은 다시 숙소를 잡으러 나섰다. 이하늘은 친분이 있는 분의 배려로 멤버들이 만족스러워하는 숙소를 섭외하는 데 성공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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