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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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토크] 몬스타엑스 "드라마같은 활동…계속 욕심 생긴다"

기사입력 2018.01.09 12:58 / 기사수정 2018.01.09 13:58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몬스타엑스가 2017년과 2018년을 뜨겁게 달궜다.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지난 11월 다섯번째 미니앨범 'THE CODE'를 발표한 몬스타엑스는 지난 주까지 'DRAMARAMA' 활동을 진행하며 팬들을 만났다. 올해 국내외를 오가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했던 만큼, 몬스타엑스가 이번 활동에 갖는 애착은 남다르다.

"타이틀 명처럼 정말 드라마 같은 활동이 끝났는데, 추운날씨에 함께 해준 몬베베(팬) 분들과 스태프 여러분들에게 너무나도 감사하고 지난 한해 부족한 저희에게 너무 과분한 사랑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희에게 첫 월드투어라는 좋은 성과와 생애 첫 음악방송 1위를 함께 만들어주셔서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올 테니까 긴장 늦추지 말구요. 2018년도도 잘 부탁합니다! 공백기 동안 저희만의 TV 프로그램 '몬스타엑스레이' 1탄부터 2탄까지 다시보기 하면서 함께 웃으면서 기다려주세요! 곧 좋은 곡 들고 돌아오겠습니다!"(셔누)

"저희가 드라마라마 활동 시작할 때에 여러분과 드라마를 쓰자고 했었는데 정말 '드라마라마' 활동하는 동안 좋은 일들만 저희 몬베베 여러분들과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선물 받은 것 같아서 너무나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금방 또 좋은 곡과 무대로 찾아뵙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몬스타엑스 잘 부탁드립니다!"(기현)

지난 2015년 '무단침입(TRESPASS)'으로 데뷔한 후 쉬지 않고 활동해온 몬스타엑스는 이번에 처음으로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이번 '드라마라마' 활동 중 가장 소중한 기억을 '1위'로 꼽았다. 이들이 서럽게 흘린 기쁨의 눈물을 보는 이들까지 가슴 찡하게 만들었다. 

"드라마라마라는 곡으로 감사하며 눈물겨운 첫 1위를 했습니다. 활동기간 동안 감사하며 행복한 마음을 느끼며 활동했습니다. 아직도 아직 더 보여드릴 모습이 많기에 기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018년도 몬스타엑스와 함께 드라마를 만들어가요. 몬베베 사랑해요. 새해 복, 내 사랑도 많이 받으세요!"(아이엠)

"'드라마라마'라는 곡이 참 저희한테 의미 있는 곡인 것 같아요. 첫 1위를 안겨주기도 하고 몬베베와 저희한테 참 여러 좋은 추억들을 남겨주기도 했고요. 앞으로도 이런 좋은 곡 좋은 무대 계속 만들어서 몬베베랑 함께 할거니까 많이 지켜봐주고 기다려주세요! 활동하는 동안 행복했습니다!"(형원)


몬스타엑스에게는 이제 '꽃길'만이 남아있다. 몬스타엑스는 새 해를 맞아 야심찬 각오와 목표를 밝혔다.

"올 해 저희가 정말 좋은 일들이 많았잖아요. 월드투어도 무사히 마쳤고, 꿈에 그리던 1위에 올랐어요. 그런데도 계속 욕심이 생겨요. 이번에는 음악방송 뿐만 아니라 음원에서도 좋은 성적 거뒀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저희가 이번에는 케이블에서 1위를 했잖아요. 다음 번에는 지상파에서도 1위에 올라 보고 싶어요. 그리고 이번 월드투어보다 더 다양한 곳에서 공연을 해보고 싶기도 해요! 지금 생각나는 건 이 정도인데 하나를 달성하면 또 더 높은 곳에 오르고 싶은 욕심이 끊임없이 생기고 있어서 더 생길지도 모르겠네요. 하하. 그리고 제일중요한 것은 2018년에는 누구하나 아픈 멤버 없이 모두가 건강하게 무사히 활동 하는 것입니다."(주헌)

"드라마같은 2017년, 그리고 이번 활동의 마지막 방송을 하게되었습니다. 1위도하고 여러가지 새로운 상황들을 겪으면서 욕심이 필요한 것들이 무었인지를 더 알게 되었던 것 같아요. 나만의 욕심이 아닌 내 사람들을 위해서
더 높은 곳, 더 좋은 성적, 더 멋진 무대 더 많이 욕심내려합니다. 욕심에 그치지않고 이뤄내고 쟁취하는 그리고 혼자 소유하지않고 나눌줄 아는 모두가 함께 행복한 그런 날을 꿈꾸면서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팬 몬베베에게 더 많이 사랑하고 더많이 표현할 줄 알고 내가 힘들어도 원한다면 모든걸 내줄게요. 사랑합니다."(원호)

won@xportsnews.com / 사진=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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