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더유닛' 치열한 순위변동이 시작됐다.
6일 방송된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서는 2차 유닛 발표식과 음원 발매 미션이 진행됐다.
이날 2차 유닛 발표식에서 유닛 G와 유닛 B의 명단이 공개됐다. 유닛 G의 1위는 소나무 의진이 차지했고 뒤를 이어 예빈, 앤씨아, 유나킴, 양지원, 굿데이 지원, 윤조, 이현주, 세미가 이름을 올렸다. 또 유닛 B의 1위는 유키스 준으로 발표됐다. 이어 의진, 동현, 필독, 김티모테오, 고호정, 기중, 대원, 제업이 9위 안에 안착했다.
순위 발표식에서 모두를 놀라게 한 건 유닛 G 9위 세미였다. 세미는 무려 33단계나 수직 상승했고, 이에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지난 1차 유닛 발표식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던 양지원, 김티모테오는 4단계 하락해 5위로 발표됐다.
또 가을, 강민희, 해나, 민트, 권하서, 은이, 박지원, 예슬, 제이니, 유정, 설하윤, 주, 건민, 상일, 호준, 캐스퍼, 승진, 정상, 혁진, 렉스, 건우, 채진, 태은, 성학, 수현 등이 2차 유닛 발표식을 끝으로 '더유닛'을 떠났다.
또 참가자들은 네 번째 미션인 '음원 발매 미션'을 받았다. 작곡가들의 곡을 받아서 실제 음원으로 발매하는 것. 1위 팀에는 뮤직비디오를 찍는 혜택과 온라인 투표 가산점이 차등으로 지급된다. 지난 셀프 프로듀싱 미션 현장투표 1위부터 5위까지의 멤버가 직접 멤버를 뽑아 유닛을 조합했다.
지난 미션 현장 투표 1위의 주인공은 유키스 준과 소나무 의진이었다. 유키스 준은 "어벤져스 팀을 만들고 싶다"며 지한솔, 렉스, 채진, 한결, 고호정, 찬, 동명, 태은을 선택해 팀을 꾸렸다. 소나무 의진은 세미, 유민, 이보림, 제이니, 예나, 해인, 박지원, 예슬을 선택했다.
또 남자 팀 2위 의진, 3위 록현, 4위 제업, 5위 세용과 여자 팀 2위 앤씨아, 3위 차희, 4위 유나킴, 5위 희진이 각각 9명씩 선택해 팀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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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