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강호동 "시상식 대상? 우리는 매주 귀한 밥상을 받는다"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한끼줍쇼' 한 끼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개그맨 김병만, 이수근이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규동형제는 "새해 첫 방송이다"라며 "시청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강호동은 "우리는 상은 못 받지만 매주 상과 바꿀 수 없는 밥상을 받는다"고 말해 모두를 감탄케 했다.

이날 밥동무 김병만, 이수근의 진행으로 '한 끼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수근은 두 사람의 이력을 전하며 대상 시상을 준비했다. 이어 이경규가 대상 수상자로 발표됐고, 이경규는 "이 모든 영광은 강호동에게 돌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수근은 "그럴 필요 없다. 강호동과 공동 수상이다"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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