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1.16 07:51 / 기사수정 2009.01.16 07:51
[엑스포츠뉴스=최동철 기자] 시즌 초부터 지속적으로 언급되고 있는 마이애미의 포워드 숀 메리언 트레이드 가능성이 점점 더 급물살을 타고 있다.
CBS에서 선정한 '트레이드 데드라인 전에 팀을 옮길 가능성이 높은 선수' 1위에도 이름을 올릴 정도로 매리언의 트레이드 가능성은 높은데, 올 시즌이 끝나면 그의 계약은 만기가 되는데다 탁월한 대인마크와 속공 피니시 및 리바운드 능력까지 갖춰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권에 있는 팀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조건을 갖춘 선수이다.
레이커스의 코비 브라이언트는 2010년 터키에서 열리는 FIBA 월드챔피언쉽에 미국대표로 참가할 용의가 있다는 의사를 밝혔다.
비록 팀에 가용한 트레이드 자원이 없기는 하지만 샌안토니오 스퍼스도 트레이드 데드라인 전에 선수보강을 노리고 있다. 영입대상은 백업 빅맨이나 벤치에서 득점을 해 줄 선수라고 한다.
멤피스로부터 가드 마이크 콘리를 받고 가드 레이먼 세션스와 스윙맨 조 알렉센더를 내주는 트레이드를 협상 중이던 밀워키 벅스, 하지만 알렉센더를 내보내는 것에 대해 밀워키 구단이 망설임을 보면서 트레이드 논의는 잠시 지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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