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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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新히어로"…2018년 마블 첫 주자 '블랙 팬서', 메인 포스터 공개

기사입력 2018.01.02 08:1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2018년 마블 스튜디오의 첫 작품인 영화 '블랙 팬서'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고 예열에 나섰다. 

2일 '블랙 팬서'측은 와칸다 왕국을 배경으로 한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티찰라(채드익 보스만)이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선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와칸다 왕국의 왕이자 최고의 전사, 세상을 구할 히어로의 운명을 이어 받은 블랙 팬서의 위엄 넘치는 모습이 담겼다. 비브라늄의 유일한 생산지이자 한계를 모르는 기술력을 지닌 왕국 와칸다를 배경으로 주요 출연진들이 대거 등장했다. 

왕좌를 노리는 블랙 팬서의 숙적 에릭 킬몽거(마이클 B.조던), 블랙 팬서의 옛 연인 나키아(루피타 뇽), 호위 전사 오코예(다나이 구리라), 조력자 에버렛 로스(마틴 프리먼), 왕국의 전대 여왕 라몬다(안젤라 바셋), 왕국의 조언자 주리(포레스트 휘태커), 약탈자 율리시스 클로(앤디 서키스) 등의 모습을 드러낸 것. 

한편 '블랙 팬서'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를 통해 강렬한 첫 인상을 남긴 '블랙 팬서'의 첫 솔로 시리즈로 마블이 내놓는 올해 첫 영화다. 부산에서도 촬영을 해 관심을 끌었다. 오는 2월 14일 개봉.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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