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나르샤, 구구단 김세정, 배우 조보아가 베스트 챌린지상을 수상했다.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7 SBS 연예대상'에서 '자기야 백년손님' 나르샤, '정글의 법칙' 조보아, '정글의 법칙' 김세정이 베스트 챌린지상을 수상했다.
이날 나르샤는 "데뷔 11년 만에 이런 의미 있는 상을 받아서 기쁘다. 부족하지만 중심을 잡아주시는 하나님 감사하다. 늘 예쁘게 봐주시는 '자기야' 팀 감사하다. 나의 사랑하는 남편 고맙고 멋지게 만들어줘서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세정은 "제가 잘 알지 못하는 분야에서 상을 받으려면 많은 분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다. 이렇게 받게 되기까지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은 것 같다"라며 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세정은 "사실 제가 SBS 케이팝스타를 처음으로 TV에 나왔다. 5년 만에 이런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어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덧붙였다.
또 조보아는 "그렇게 정글에 가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서 다녀왔는데 이렇게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진행은 전현무, 추자현, 이상민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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