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12.29 15:39 / 기사수정 2017.12.29 15:39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김윤석이 더 악독해져 돌아왔다.
충무로 대표 배우인 김윤석은 그동안 영화 ‘타짜’, ‘추격자’, ‘완득이’, ‘해무’,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검은 사제들’, ‘남한산성’ 등 다양한 작품에서 제각기 다른 연기로 캐릭터를 재구성하며, 믿고 보는 배우 타이틀을 공고히 다진 바 있다.
김윤석은 명성에 맞는 연기력으로 새로운 악인 캐릭터를 구축했다. 영화 ‘1987’(감독 장준환)에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박종철 고문치사사건’의 은폐를 지시하는 대공수사처 박처장 역을 맡아 그동안 보여줬던 카리스마에 캐릭터의 입체감을 살려 관객들을 납득시킬 만한 악역 캐릭터를 만들어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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