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1.11 20:24 / 기사수정 2009.01.11 20:24
[엑스포츠뉴스=김지한 기자] 남자복식 이용대(21)-정재성(27, 이상 삼성전기), 여자복식 이효정(28)-이경원(29, 이상 삼성전기) 조가 '2009 말레이시아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남녀복식 정상에 올랐다.
세계랭킹 2위인 이용대-정재성 조는 11일 오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날 남자복식 결승에서 인도네시아의 율리안토 찬드라-헨드라 구나완 조에 2-1(18-21,21-14,21-14) 역전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이용대-정재성 조는 지난해 마지막 대회였던 슈퍼시리즈 마스터스 파이널 준우승 이후 다시 우승을 차지하며 상승세 분위기를 탔다.
1세트에서 줄곧 상대 스매시 공격을 허용해 패한 이용대-정재성은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2,3세트를 내리 따내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