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2PM 우영이 솔로 앨범 발표 소감을 전했다.
28일 우영은 V라이브를 통해 새 미니앨범 발표와 관련된 소감 등을 나눴다.
우영은 "요즘 일본활동을 많이 하다보니 한국에서 인사를 드리지 못했다. 2017년 해가 가기전에 인사를 드려야 겠다 싶어서 스케줄이 끝나자마자 집에 가기 직전에 여러분을 라이브로 찾아뵙게됐다"고 운을 뗐다. 그는 "한국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을 낸다. 어떤 리액션으로 흥분을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다. 요 근래 가슴벅찬 하루하루를 살고 있는 것 같다. 그날만을 기다린다"고 힘줘 말했다.
특히 그는 "한국에서 솔로콘서트를 연다. 솔로콘서트는 처음이다. 정말 내년을 위해서 이 10년을 달렸던 게 아닌가 싶다. 늘 항상 멤버들 덕분에 내가 많이 어른이 된 것 같다. 더 많이 음악을 사랑하게 된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 음반은 우영이 국내서는 2012년 7월 'Sexy Lady'를 타이틀곡으로 선보인 앨범 '23, Male, Single' 이후 5년 6개월여만에 내놓는 2번째 미니앨범으로, 오는 2018년 2월 10일과 11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솔로 단독 콘서트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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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