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이문세가 자신의 근황과 함께 루머를 해명했다.
이문세는 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특별한 소식 못전해도 별일들 없으신거죠?"라며 글을 남기고 소통에 나섰다.
그는 "연말 제 공연은 모두 끝났는데 여타 이런저런 밀린 공연들과 개인일들이 남아있어 좀 바쁩니다"라며 "옛날에는 연말 시상식 연말 가요제전등등 으로 바빴던 연말 그때 그시절 보다 지금이 요즘이 더 행복하나이다. 그대들 덕분에! 진짜로 이사람 말 믿어주세요"라며 팬들을 향해 메시지를 남겼다.
특히 이문세는 일부 전직 대통령들과 자신이 운동친구라는 루머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그는 "괴소문을 퍼트리는 사람이 있다 카던데요"라며 "팩트만 말씀드려요. 15~6년전쯤 배드민턴 동호회 회장 맡았을 때 정말 우연한 기회에 전직 대통령과 딱 한세트 친 적이 있었죠"라며 "그 후론 단 한 번도 만난 적도 없는데 운동친구란 소문? 또 저는 테니스는 안칩니다. 믿어주세요"라고 밝혔다. 전두환 전 대통령과 배드민턴, 이명박 전 대통령과 테니스를 함께 친다는 루머에 대해 황당함을 토로한 것.
한편 이문세는 오는 2018년 대구와 안양, 제주 등에서 자신의 공연 '2018 Theatre 이문세'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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