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베네수엘라 현지 언론이 내야수 아도니스 가르시아와 LG 트윈스가 계약했다고 밝혔다.
베네수엘라 언론 '오베이션'은 28일(한국시간) 기자들의 SNS를 인용해 LG와 가르시아의 계약 소식을 전했다. 가르시아는 현재 나베간테스 델 마가라네스 소속이지만, 최근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LG가 가르시아와 협상을 해왔다는 사실은 몇 차례 국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LG 류중일 감독 역시 "최우선 영입 순위에 올린 3루수가 있다"라며 내야수를 영입을 예고한 바 있다.
이번 시즌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유니폼을 입고 뛰었던 가르시아는 52경기에 나서 타율 2할3푼7리 5홈런 19타점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통산 기록은 313경기 2할9푼 25홈런 155타점이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