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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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MVP출신 나드손, 브라질 클럽과 5년계약

기사입력 2009.01.08 20:46 / 기사수정 2009.01.08 20:46

박남규 기자


[엑스포츠뉴스=박남규 기자] 브라질 올림픽 대표 출신 나드손이 모국의 클럽팀 비토리아와 5년계약을 체결하였다.

나드손은 브라질의 '가제타에스포르티바'와 인터뷰를 통하여  비토리아와의 계약을 발표하였다.

2003시즌에 K-리그에 대뷔하여 첫해 14골을 몰아넣으며 K-리그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었고 이듬해 외국인 최초로 MVP에 선정되는등 나드손 전성시대를 예고하였다.

하지만 이후 고질적인 발목 부상으로 인한 긴 재활로 인하여 많은 경기를 뛰질 못하였고 이후 코린치안스에 임대되기도 하였다.

이후 2007시즌에 다시 K-리그에 복귀하여 15경기 8득점으로 복귀하여 나드손의 복귀를 기다려온 팬들이 많은 기대를 하였으나 또다시 부상을 당하여 2008년 4월 사실상 팀에서 방출 이후 J2리그 베갈타 센다이에 입단 10경기 3득점 기록 하였다.

박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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