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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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투깝스' 조정석X김선호 공조, 또 해냈다

기사입력 2017.12.26 01:0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조정석과 김선호가 공조를 통해 사건 해결에 나섰다.

2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 17, 18회에서는 차동탁(조정석 분)과 공수창(김선호)이 이두식(이재원)의 배후를 찾으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동탁은 이두식을 조항준(김민종) 살인사건의 진범 대타로 세운 자들을 파헤치기 위해 직접 교도소행을 자처했다. 의문의 살해 위협을 받고 있는 이두식을 어떻게든 설득해 그 내막을 알아낼 심산이었다.

하지만 쉽지 않았다. 이두식은 절대 입을 열지 않았다. 그때 공수창 영혼이 나타나 차동탁 몸으로 들어갔다. 둘 다 의도하지 않은 빙의였다. 공수창은 차동탁의 몸에 들어왔으니 일단 자신의 방식대로 일을 해결해 보고자 했다.

공수창은 이두식과는 지금은 안 보고 지내지만 과거에는 같이 사기도 치고 했던 친구 사이라 아무래도 차동탁보다는 이두식에게 다가가기가 쉬웠다. 공수창이 이두식 누나의 기일을 챙겨준 것이 결정적이었다.

이두식은 차동탁이 현재 공수창인 줄은 모른 채 차동탁을 향한 벽을 허물었다. 마침 공수창이 차동탁의 몸에서 빠져나오며 타이밍까지 제대로 맞춰졌다.

차동탁과 공수창의 공조가 이두식의 배후를 찾아내는 데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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