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아이유, 유희열이 고(故) 김현식을 그리는 무대를 선사해 감동을 전달했다.
아이유, 유희열은 25일 방송된 '2017 SBS 가요대전'에서 고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를 열창했다.
이 곡은 지난 1991년 '인기가요'가 편성된 후 처음으로 1위에 오른 곡이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지닌다.
유희열은 이날 피아노 연주를 하고 아이유는 노래를 불렀다. 아이유는 청아한 목소리로 진지하게 무대에 임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호흡은 '내 사랑 내 곁에'를 더욱 애절하고 구슬프게 만들었다.
won@xportsnews.com / 사진=2017 SBS 가요대전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