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동거' 김승수·최정원, 달달한 장 보기…"행복했다"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발칙한 동거' 김승수와 최정원이 함께 장을 봤다.

22일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빈방있음'에서는 김승수가 새로운 행복을 느꼈다. 

이날 최정원, 김승수는 김장 준비를 하러 장을 보러 나갔다. 최정원이 "연인과 장 본 적 없냐"라고 묻자 김승수는 "진짜 해본 적 없다"라며 최정원과 처음 하는 일임을 밝혔다. 

김승수가 혼자 카트를 밀고 가던 중 최정원이 "나도 카트 같이 끌면 안 되냐"라며 손을 내밀었다. 김승수는 당황하며 "이런 거 해본 적 없다"라며 어색해했다. 두 사람은 크리스마스 홈 파티를 위한 쇼핑도 했다.

이후 김승수는 "단순히 즐겁고 신난다는 걸 좀 넘어서 행복하단 생각도 좀 들었다. 부부나 연인들이 같이 쇼핑하는 즐거움이 살아가는데 큰 행복 중에 하나구나 깨달았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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