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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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클릭] 긱스, 이번 시즌 끝나면 진짜 은퇴?

기사입력 2009.01.07 18:50 / 기사수정 2009.01.07 18:50

황지선 기자




[엑스포츠뉴스=황지선 기자] 'FM 뉴스가 아닙니다'. 유럽축구 주요 소식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독자 여러분께 전하는 '핫 클릭'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이자 왼발의 마법사라고 불리는 윙어 라이언 긱스가 이번 시즌이 끝나면 은퇴를 할 수도 있다고 귀띔해 구단이 적지않게 당황을 했다고 하네요. 아래 '유럽축구 말-말-말'에서 내용을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1월 이적시장이 열리면서 많은 소문이 돌고 있네요. 스크롤 바의 압박이 있지만 천천히 읽어 보시며 테베즈가 레알에서 뛰고 싶다는 발언을 하는 등의 재미있는 내용들을 확인해 보세요.

BREAKING GOSSIP: 유럽축구 속보

제니트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감독인 딕 아드보카트는 공격수인 안드레이 아르샤빈과의 재계약에 실패했습니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저는 아스날이 관심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으나, 더는 아무것도 모릅니다." 라고 말했으며, "그러나, 저는 아르샤빈이 제니트를 떠나 다른 팀으로 갈 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Press Association, 1755 GMT)

아스톤 빌라의 감독인 마틴 오닐은 웨스트 햄의 중앙 수비수인 매튜 업슨에게 이적을 제안했다는 기사에 대해서 부인했습니다.

리옹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제안에도 불구하고 20살의 프랑스 국가대표 스트라이커인 카림 벤제마를 팔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football365.com - 1057 GMT)

TRANSFER RUMORS : 오늘의 이적설

맨체스터 시티는 바르셀로나의 25세 미드필더인 야야 투레에게 2400만 파운드의 계약을 제의했으며, 그들은 투레 급료의 두배로 접근 할 것입니다. (The Sun)

맨체스터 시티는 미드필더인 스콧 파커를 영입하기 위해서 웨스트 햄에 주급 10만 파운드를 제의했습니다. (Mirror)

스트라이커인 안드레이 아르샤빈은 제니트 상트 페테르부르크와의 계약을 깨버리고 자신의 꿈이었던 잉글랜드로 갈 것이라며 위협했습니다. 아스날은 러시아의 국가대표인 그에게 관심을 보였으나 2000만 파운드의 비싼 선수 몸값에 포기했습니다. (Daily Express)

토트넘은 미들즈브러의 윙어인 스튜어트 다우닝을 영입하기 위해 또 다시 1200만 파운드를 제의했습니다. (The Independent)

아스톤빌라는 말론 헤어우드가 스토크시티로 200만 파운드에 이적할 준비를 마치게 되면서 에밀 헤스키를 영입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Mirror)

토트넘의 포츠머스의 스트라이커인 저메인 데포를 영입하기 위한 조건은 400만 파운드의 이적조항에 있습니다. (The Sun)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트라이커인 카를로스 테베즈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The Sun)

테베즈가 유나이티드를 떠날 것이라고 위협하게 되면서 레알과 맨체스터 시티는 급박해 졌습니다. (Daily Mirror)

헐의 감독인 필 브라운은 이번주에 카밀 자야테와의 250만 파운드 이적계약을 완료 지을 것이며, 선더랜드의 스트라이커인 마이클 초프라에게도 400만 파운드를 제의할 것입니다. 또한, 위건의 31세 미드필더인 케빈 킬베인도 원하고 있습니다. (The Sun)

첼시는 감독인 루이스 펠리프 스콜라리에게 이적을 위한 돈은 한 푼도 줄 수 없다고 했습니다. (The Sun)

맨체스터 시티는 블랙번의 스트라이커인 호케 산타크루즈, 웨스트 햄의 공격수인 크레이그 벨라미와 그의 미드필드 동료인 스콧 파커, 아스날의 수비수인 콜로 투레 그리고 뉴캐슬의 골키퍼인 셰이 기븐을 원하고 있습니다. (Daily Star)

 리버풀은 중앙수비수인 다니엘 아게르를 850만 파운드에 영입하려고 하는 AC밀란을 무시할 것이며, 안드레아 도세나도 팔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Daily Star)

AC밀란은 리버풀의 윙어인 저메인 페넌트 또한 원하고 있습니다. (The Sun)

위건의 감독인 스티브 브루스는 미드필더인 안토니오발렌시아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윙어인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와 비교를 하며 절대 그를 이적 시장동안 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500만 파운드 몸값으로 여겨지는 23세 선수 발렌시아를 리버풀,토트넘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가 주시하고 있습니다. (Various)

리버풀과 토트넘은 수비수인 글렌 존슨이 포츠머스와 새로운 계약을 맺게 되면서 그를 놓치게 되었습니다. (Daily Star)

풀럼의 이적대상인 카를로스 카메니는 스페인 팬들과의 충돌로 인해 에스파뇰을 떠나는 것에 가까워졌으며 그 골키퍼는 300만 파운드에 영입할 수 있습니다. (Daily Star)

아스날은 포츠머스의 미드필더인 니코 크란챠르를 원하며, 또한 에버튼의 미켈 아르테타에게도 이적 제의를 했습니다. 아스날은 니클라스 벤트너와 500만 파운드를 함께 묶어 웨스트 햄의 수비수인 매튜 업슨을 영입하기 위한 제의를 했습니다. (The Sun)

선더랜드의 스트라이커인 엘 하지 디우프는 블랙번의 감독인 샘 앨러다이스에게 자신을 데려가 달라고 함으로써 이슈가 되었습니다. (The Sun)

에버튼과 웨스트햄은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인 마이클 존슨을 영입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생겨 긴급해졌습니다. (The Sun)

포츠머스는 500만 파운드의 나이지리아인 크리스티안 오보도를 라사나 디아라를 대신 할 인물로 원하고 있습니다. 디아라는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 할 것입니다. (The Sun)

포츠머스와 웨스트햄은 30만 파운드의 18세 노르웨이 수비수인 스테판 스트랑베르를 영입하기 위해 싸움중입니다. (The Sun)

선더랜드와 위건은 블리머스의 윙어인 크레이그 눈을 80만 파운드에 영입하고 싶어 합니다. (The Sun)

뉴캐슬은 前 포츠머스와 토트넘의 미드필더였던 페드로 멘데스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는 지금 레인저스에 임대중이며 150만 파운드에 영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Mirror)

블랙번의 감독인 샘 앨러다이스는 프랑스의 국가대표 수비수인 가엘 지베를 원하고 있으며 현재 그는 마르세유에 임대 중입니다. (Mirror)

미들즈브러의 윙어인 게리 오닐은 포츠머스에 가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Mirror)

위건은 23세 콜롬비안 스트라이커인 우고 로달레가를 영입하는 것에 가까워졌으며, 그는 곧 워크 퍼밋을 획득 하게 될 것입니다. (Metro)

찰튼은 스트라이커인 제임스 스코크로프트와 미드필더인 칼 플레쳐를 크리스탈 팰리스로부터 영입 하는 것에 근접했습니다. (Mirror)

풀럼의 미드필더인 레온 안드레아센은 독일로 되돌아가기 위해 팀을 떠나기로 했으며 하노버가 그를 200만 파운드에 영입할 것입니다. (The Sun)

리즈 유나티이드의 감독인 사이먼 그레이슨은 노르위치의 미드필더인 웨스 훌리헌을 30만 파운드에 영입하고 싶어 합니다. (The Sun)

길링엄은 스트라이커인 시몬 잭슨을 영입하기 위한 입스위치의 이적 제안을 거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The Sun)

레인저스의 주장인 배리 퍼거슨은 뉴캐슬의 어떠한 제안도 거부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Daily Star)

뉴캐슬은 셰이 기븐을 대체할 선수로 셀틱의 골키퍼인 아투르 보루치를 영입하고 싶어 합니다. (Daily Star)

버밍엄은 곧 레인저스의 스트라이커인 크리스 보이드에게 300만 파운드를 제의할 것입니다. (The Sun)

미들즈브러는 아이덴 맥기디에게 500만 파운드 정도를 제안해 셀틱의 결심을 시험해 볼 것입니다. (Daily Mail)

스트라이커인 크리스 킬런은 자신의 힘겨운 경력을 위해서 셀틱을 떠나야 할 것이라는 말에 동의했습니다. (Daily Record)

OTHER FOOTBALL GOSSIP: 유럽축구 말-말-말

윙어인 라이언 긱스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은퇴할 수도 있다는 암시를 주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The Sun)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인 알렉스 퍼거슨경은 리버풀이 이번 프리미어리그 타이틀을 잡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The Sun)

前 블랙번의 주장이었던 개리 플릿크로포트는 챔피언쉽의 팀인 블랙풀의 감독 후보입니다. (The Sun)

AND FINALLY : '이런 일도 있었구나!'

팬들은 보건부 장관이 사우스 햄튼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FA컵 경기에서 "날아다니는 축구"라는 플랜카드를 걸어 보이자 모두 충격에 빠졌습니다. 사우스 햄튼의 팬은 "우리는 이번 시즌 많은 비난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우리 팀 선수들로 인해 부상을 입을 위험이 더 많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라고 말했습니다. (Daily Star)



황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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