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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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미녀와 야수?"…'불청' 지예X김도균, 의외로 잘 어울려

기사입력 2017.12.20 07:00 / 기사수정 2017.12.20 01:1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지예와 김도균이 의외의 케미를 자랑했다.

1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지예와 김도균이 계속 커플 아닌 커플을 이뤄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도균은 혼자 새 친구를 마중 나갔다. 지예는 멤버들 중 가장 먼저 김도균과 첫 만남을 갖게 됐다.

김도균은 지예가 눈길에 미끄러질까 손도 잡아주고 연신 조심하라고 얘기도 해줬다. 지예는 김도균 덕분에 무사히 첫 만남 장소까지 갈 수 있었다.

김도균은 캐리어를 끌고 숙소로 걸어가는 와중에도 뒤처진 지예를 챙겼다. 다른 멤버들이 빠른 걸음으로 숙소에 가까워지는 사이 김도균과 지예는 둘이 대화를 나누며 천천히 걸어오고 있었다.

김도균은 지예가 옷을 두둑하게 챙겨왔는지도 물어보며 배려 넘치고 다정다감한 남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두 남녀의 인연은 설거지 당번 정하기에서도 이어졌다. 게임을 한 결과 김도균과 지예가 걸린 것. 멤버들은 "하루 종일 커플이다"라고 입을 모으며 짓궂게 놀려댔다.

김도균과 지예는 싱크대 앞에 나란히 서서 설거지를 시작했다. 지예는 김도균과 같이 있던 시간이 많아서인지 첫 만남 때보다 훨씬 편안하고 친근해진 모습으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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