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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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글러스' 이원근, 최다니엘에 도발 "백진희 데려가겠다"

기사입력 2017.12.18 22:40 / 기사수정 2017.12.18 22:42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 '저글러스' 이원근이 백진희를 향한 관심을 나타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저글러스' 5회에서는 좌윤이(백진희 분)를 두고 경쟁의식을 드러낸 남치원(최다니엘)과 황보율(이원근)의 모습이 그려졌다.

황보율은 자신의 비서로 취업한 왕정애(강혜정)에 대해 "너무 충실할 거 같다"며 "좌윤이가 나에게는 딱이다. 내 90번째 비서로 스카우트 해도 되죠?"라고 물었다.

이에 남치원이 침묵으로 일관하자 황보율은"술게임해저 시면 좌윤이씨를 스카우트하겠다"고 말했다. 남치원은 "좌윤이씨가 어디를 갈지는 우리가 술자리에서 채용할 문제가 아니다"며 거절했다.

황보율이 "자신 없어서 그런거냐"고 남치원을 도발하자 남치원은 결국 "술게임 하자"고 응수, 좌윤이를 빼앗기지 않겠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남치원은 결국 술에 취해 인사불성이 됐고, 귀가를 위해 집에서 쉬고있던 좌윤이를 불러야만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덕행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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