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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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영애16' 김현숙, 자기 무덤 팠다··갈 곳 없는 이규한 집으로 들여 "우리 같이 지내자"

기사입력 2017.12.18 22:03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 김현숙이 이규한에게 함께 살 것을 제안했다.

18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5회에서는 이규한(이규한 분)이 만취 상태로 이승준(이승준)의 집으로 들어왔다.

이날 자다 깬 이영애(김현숙)은 윗옷을 벗고 잠든 이규한을 보자 "날도 추운데..."라며 걱정하는 눈빛을 보냈다. 그러던 이영애는 이규한의 얼굴을 보고는 기겁했다.

이영애의 비명에 이규한은 침대에서 굴러 떨어졌다. 이규한을 집에 바래다주기 위해 그가 살고 있는 오피스텔까지 태워다준 이승준은 "같이 올라가자. 나 화장실 가고 싶다"라며 이규한을 따라 나섰다.

얻지도 않은 오피스텔 때문에 불안해 하던 이규한은 결국 이승준에게 "여기 우리집 아니다"라고 털어놨다. 그제서야 이승준과 이영애는 이규한이 사기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고는 충격에 빠졌다. 이후 이영애는 이규한에게 "팔도 불편한데.. 얼마 동안만이라도 우리집에서 지내면 어떠냐"라고 제안해 스스로의 무덤을 팠다. 

enter@xportsnews.com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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