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달샤벳 아영이 7년간 몸 담은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14일 싸이더스HQ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달샤벳 아영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KBS 2TV 드라마 '파도야, 파도야'(가제)로 첫 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도야, 파도야'는 오는 1월 방송 예정인 KBS 2TV TV소설 시리즈로 아영은 극중 여주인공 오복실 역으로 출연한다.
지난 2011년 달샤벳으로 데뷔한 아영은 가수 활동은 물론 꾸준한 연기 활동으로 대중을 찾았다. '광고천재 이태백'을 비롯해 '장옥정, 사랑에 살다', '우리 갑순이' 등에서 각기 다른 캐릭터로 인정 받은 아영이 새 둥지에서 펼치는 첫 행보에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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