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내 방 안내서' 혜민스님이 반 고흐의 흔적을 찾아서 떠났다.
13일 방송된 SBS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 9회에서는 랄프를 만난 반 고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혜민스님은 "시간 있으면 모험을 떠나자"란 랄프의 연락을 받았다. 두 사람이 떠날 곳은 뉘넨으로, 반 고흐의 흔적을 찾을 수 있는 곳이었다. 내 방 안내서 여행 중 반 고흐 박물관부터 갔을 정도로 열혈 팬이었던 혜민스님은 기뻐했다.
혜민스님과 랄프는 주민들에게 한참을 물은 끝에 반 고흐 그림 속의 숨은 장소를 찾아냈다. 혜민스님은 "반 고흐가 그린 그림들의 실제 장소를 보니 더욱 놀라웠고, 그림과비슷한 모습의 건물이 남아있는 게 너무 신기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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