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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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스트레이 키즈' 리더 방찬의 진심, 전원 데뷔 성공할까

기사입력 2017.12.13 07:00 / 기사수정 2017.12.13 00:31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스트레이 키즈 리더 방찬이 고충을 토로하며 멤버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12일 방송된 Mnet '스트레이 키즈'에서는 방찬이 마지막 미션을 앞두고 리더로서 고민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진영은 마지막 미션으로 생방송 무대를 준비하라고 말했고, "생방송으로 진행하면서 시청자 분들에게 실시간 의견을 받아들이는 거다. 한 명 한 명이 왜 이 그룹에 들억야 되는지. 왜 이 그룹에 필요하고 너희 스스로가 어떤 특별한 점을 가지고 있는지 보여줘야 한다"라며 조언했다.

이후 방찬은 전체 연습을 통해 안무를 점검했고, "더 잘 연습해 와야 한다"라며 당부했다. 방찬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제가 쇼케이스 때 팀을 만들지 않았냐. 9명이 무조건 데뷔를 하자는 마음으로 만들었다. 애들이 탈락하고 못가게 될 때 내가 뭘 잘못했나. 리더로서 뭘 덜 챙겨줬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 아직 끝이 아닌데 제가 계속 이러면 이기적인 거 같다"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방찬은 "지금 이 7명 인원으로라도 좋은 무대와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박진영은 이민호와 필릭스를 생방송 미션에 참가시키기로 결정했다. 박진영은 "마지막으로 결정을 내리기 전에 9명이 함께하는 무대를 보고 최종 결정을 하는 게 좋을 거 같다.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게 될 수도 있고 어떻게 보면 잔인하게 한 번 더 속상한 일을 겪게 되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방찬은 이민호와 필릭스의 합류에 안도했고,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엿보였다. 멤버들은 다함께 모여 팀결성 멤버 9명이 전원 데뷔할 수 있기를 기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net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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