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OST 계의 감성 저격수 에브리 싱글 데이가 KBS 2TV 월화 드라마 '저글러스:비서들'의 두 번째 OST 주자로 참여했다.
인디밴드 에브리 싱글 데이가 참여한 '저글러스' OST Part2 '겟 미 나우(Get Me Now)'는 멤버 문성남이 작곡한 곡으로 사랑을 불러일으키는 마법 같은 노래이다. 드라마 남녀 주인공들의 알 듯 모를 듯 미묘한 감정을 1960년대 록 앤 롤 사운드로 한껏 더 풋풋하고 사랑스럽게 표현했다.
에브리 싱글 데이는 드라마 '피노키오', '너의 목소리가 들려', '욱씨남정기', '힘쎈여자 도봉순' 등 다양한 드라마 OST를 히트시킨 음악감독 문성남이 속해 있는 인디밴드이다. 그동안 드라마 스토리에 더욱 힘을 실어 주는 음악들로 드라마와 음악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드라마 '저글러스'는 지난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캐릭터마다 쏟아내는 ‘어록’과 공감되는 스토리 등으로 대한민국 많은 직장인들의 공감을 받았다. 드라마가 본격적으로 전개됨에 따라 OST 또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저글러스 : 비서들’의 두 번째 OST '겟 미 나우(Get Me Now)'는 12일 오후 6시 국내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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