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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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방' 트로트계 엑소 신유, 라디오PD 출신 예비신부 최초 공개

기사입력 2017.12.08 14:58 / 기사수정 2017.12.08 14:58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 트로트계의 엑소 신유가 2018년 1월 결혼을 앞두고 예비신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MBC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은 '어디까지 가세요?'와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는 '세모방'과 포항 MBC의 협업 당시 '트로통'에 출연해 범접할 수 없는 인기를 선보이며 트로트 왕자의 위엄을 과시했던 신유가 다시 한번 '세모방'을 찾았다.

최근 공식적으로 결혼 발표를 한 신유는 '세모방'을 통해 방송에서는 처음으로 예비신부를 공개했다. 대구에서 버스 레이스를 펼치던 중 '세모방'의 대표 사랑꾼인 주상욱과 결혼과 관련해 진솔한 대화를 나눈 것.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레이스 경쟁자인 주상욱과 신유가 승부를 잊은 채 버스에서 속 깊은 대화를 나누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제작진에 따르면 예비 신랑 신유는 주상욱과 '세모방'의 '새신랑 라인'으로 금세 대동단결했고, "라디오 PD거든요 와이프가"라며 예비신부의 직업을 공개하면서 이야기보따리를 풀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신유는 가는 곳마다 자신에 대해 속속들이 알고 있는 대구 시민들에게 결혼 축하 세례를 받으며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고 전해져 이번 주 방송될 '어디까지 가세요?' 대구 편에 대한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신유의 예비신부와 '새신랑 라인'을 결성한 주상욱-신유의 결혼 토크는 오는 9일 MBC '세모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이덕행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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