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수요일밤이 예능 격전지가 됐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는 1부 4.5%, 2부 3.3%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한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중에는 가장 높으나 지난 방송분(2부 기준 5.8%)보다 2%P 이상 하락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한 JTBC '한끼줍쇼'는 전국 유료가구기준 4.507%, 전국 가구기준 4.340%를 각각 기록했다. '라디오스타'와 '한끼줍쇼'가 4%내외에서 시청률 접전을 펼치고 있는 것.
수요일 심야 시간 예능 프로그램은 절대 강자 없이 흘러가는 분위기다. SBS '내 방 안내서'는 1부 2.5%, 2부 2.6%를 기록하며 2%대 남짓을 기록하는 가운데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 재방송이 2.5%를 기록하고 있는 상태다. 최소 2%에서 최대 4%대 내외에서 시청률이 맞붙으며 절대 강자없이 경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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