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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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스매싱' 권오중♥장도연, 첫 방부터 현실 부부 '케미'

기사입력 2017.12.05 06:48 / 기사수정 2017.12.05 00:49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너의 등짝에 스매싱' 권오중과 장도연이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남다른 '케미'를 과시했다.

4일 첫 방송된 TV조선 '너의 등짝에 스매싱' 1회에서는 권오중(권오중 분)이 장도연(장도연)에게 용돈 협상을 시도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권오중은 기대했던 영화 계약이 무산됐다. 장도연은 권오중에게 전화를 걸었고, "마트에서 경비실에 맡겨놨다고 해서. 냉동만두 있어서 빨리 넣어야 되는데"라며 집에 일찍 귀가하라고 독촉했다.

권오중은 "남편 인생에 걸린 계약이 어떻게 됐는지는 궁금하지도 않냐?"라며 서운해했고, 장도연은 "인생이 걸린 계약이 한두 번이었어? 계약해줬어? 안 됐지"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또 권오중은 지인에게 얻은 프라이드치킨으로 닭죽을 끓였다. 권오중은 일을 마치고 돌아온 장도연에게 닭죽을 먹으라며 살갑게 대했다. 

권오중은 장도연이 닭죽을 먹기 시작하자 "인간적으로 용돈 좀 올려주라. 만원만 더. 하루 만원 가지고 어디 움직일 수도 없다"라며 용돈 협상을 시도했다.

장도연은 "돈이 없어요. 4년째 땡전 한 푼 안 갖다 주면서 그런 소리가 나오냐. 이러려고 닭죽 했구나. 잘 보여서 용돈 더 달라고 하려고"라며 발끈했다.

특히 권오중과 장도연은 실감나는 연기로 현실적인 부부의 모습을 그리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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