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차오루가 대세 아이돌 워너원(Wanna One)의 강다니엘을 향한 사심을 고백했다. 과거에 연습생이었던 강다니엘에게 전화번호를 물어보지 못한 것을 후회했다.
오늘(2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MBC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은 G BUS TV와 협업에 나선다.
‘세모방’은 국내를 비롯한 세계 곳곳의 방송 프로그램에 MC 군단을 투입, 실제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촬영 전반에 걸쳐 리얼하게 참여하며 방송을 완성하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차오루는 버스에서 여고생 승객들을 만나 최근 인기 있는 아이돌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여고생 승객들이 워너원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자, 차오루가 강다니엘과의 인연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차오루는 강다니엘과 파트너를 이뤄 섹시 댄스를 췄던 기억을 떠올렸다. 당시 연습생으로 열심히 노력했던 그가 성공해 기분이 좋다며 뿌듯해하는 등 ‘강다니엘 맘’ 면모를 보였다.
더욱이 차오루는 ‘세모방’에 강다니엘을 섭외하고자 의욕을 드러냈다. 갑자기 “나 그때 다니엘씨 번호 땄어야 되는데”라고 말하며 슬픈 표정으로 후회를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차오루가 기억하는 연습생 강다니엘의 모습은 어떠할지, 강다니엘을 향해 귀여운 사심을 드러내는 차오루의 모습은 오늘(2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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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