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연제 인턴기자] 배우 진백림, 임윤 주연의 디즈니 영화 '만약 왕자가 잠든다면'이 베일을 벗었다.
지난 30일 상해 디즈니대극장에서 영화 '만약 왕자가 잠든다면'의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주연배우 진백림과 임윤, 장운룡 등이 참석해 많은 취재진과 팬들이 모였다.
중국 연예매체 시나연예에 따르면 "영화 '만약 왕자가 잠든다면'에서 진백림과 임윤은 각각 셰프와 세탁소 주인 역을 맡았다. 그들의 역할이 지금까지 봐왔던 디즈니 영화의 왕자와 공주 유형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디즈니 영화에 처음으로 출연한 진백림은 자신의 첫 디즈니 영화 '만약 왕자가 잠든다면'에 대한 기대감과 동시에 자신감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한편, 진백림은 지난 2016년 배우 송지효와 중국판 '우리결혼했어요'에 출연하며 국내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영화 '만약 왕자가 잠든다면'은 오는 8일 중국 전역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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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연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