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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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한끼' 채정안X장희진, 엉뚱·솔직 매력 뽐내며 한 끼 '성공'

기사입력 2017.11.30 00:07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한끼줍쇼' 채정안, 장희진이 한 끼에 성공했다.        

2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채정안과 장희진이 인천 송도 국제도시에서의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규동형제와 밥동무 장희진, 채정안은 인천 송도 국제도시에서 만나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장희진은 "인천 출신이다"며 말문을 열었고 이에 이경규는 "장희진은 인천 출신 얼짱이다. 그리고 김구라, 지상렬, 염경환이 있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채정안, 장희진은 "우리는 같은 동네에 살고 같은 소속사이다"고 인연을 밝혔다. 또 채정안은 "장희진을 내가 살고 있던 동네로 인도했다"고 전했다. 이어 인천과 어떤 관계가 있냐는 물음에 "국제적인 느낌이 나서 여기서 도전을 하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 사람은 얼짱 남매 장희진, 이경규 팀과 열정 남매 채정안, 강호동 팀으로 나눠 본격적인 한 끼에 도전했다. 첫 벨을 누른 채정안은 집주인에 "한국 배우 채정안이다"라는 독특한 자기소개를 했고, 채정안을 모르겠다는 집주인의 말에 "내가 누군지 안 궁금하냐"고 물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어 장희진이 인터폰을 눌렀고 집주인과 대화를 나눴다. 집주인은 "장희진을 모른다"고 말했으나 "'한끼줍쇼'는 알고 있다. 즐겨 보고 있는 프로그램이다"며 문을 열어줬다. 이어 이경규, 장희진은 집주인에 한 끼를 요청했고, 집주인은 "아내가 '한끼줍쇼'가 오면 꼭 문을 열어주라고 했다"며 "들어오시라"고 한 끼에 수락을 했다.

한편 채정안, 강호동 팀은 도전을 계속 이어갔으나 이미 밥을 먹었거나 무응답에 실패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채정안은 초인종 소리를 들으며 "오늘 잘 때 이 멜로디 들릴 거 같다"고 속상해했다. 두 사람은 "이미 다들 밥을 먹었을 거 같다.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다른 곳으로 향했다. 이어 벨을 눌렀고, 두 사람을 알아본 집주인은 "들어오시라"고 바로 문을 열어줬다. 이에 두 사람은 "드디어 성공을 했다"며 기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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