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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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투깝스' 돌아온 조정석X누명 벗은 김선호...콜라보 시작됐다

기사입력 2017.11.28 23:0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선호가 조정석의 몸에서 빠져나왔다.

2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 3, 4회에서는 공수창(김선호)이 차동탁(조정석) 행세를 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수창은 차동탁과 한강에 빠진 뒤 차동탁의 몸으로 빙의된 사실을 알고 직접 자신의 살인누명을 벗기고자 했다. 공수창은 차동탁의 파트너 형사였던 조항준(김민종) 살인범이라는 누명을 쓴 상황이었다.

공수창은 일단 조항준 살해사건에 대해 뭔가 알고 있는 용팔이(이시언)를 쫓았다. 용팔이는 공수창의 위협에 "진짜 범인이 찍힌 CCTV가 있다. 형사들이 모르는 곳에 있다니까"라고 털어놨다.

송지안(혜리)은 독고성혁(이호원)의 전화통화를 엿듣고 결정적 증거가 나온 것을 알았다. 공수창은 송지안과 함께 CCTV가 있는 조항준 살해사건이 일어난 창고로 갔다. 두 사람은 창고 안에 잠입해 CCTV 영상을 확보했지만 위기를 맞았다.

창고의 대표와 그 수하들이 몰려온 것. 공수창과 송지안은 그대로 붙잡히고 말았다. 공수창이 수하들에게 맞는 사이 차동탁의 영혼이 돌아왔다. 공수창의 영혼은 차동탁에게서 빠져나왔다.

차동탁은 단숨에 상황을 정리했다. 송지안은 다음날 공수창이 무혐의로 판결났음을 보도했다. 차동탁은 공수창이 입원 중인 병원으로 가서 수갑을 풀어주며 "미안하다"고 살인범이라 오해했던 일을 사과했다.

그런데 차동탁에게는 공수창의 목소리가 들리고 있었다. 공수창은 차동탁을 찾아가 도움을 청하기로 했다. 차동탁은 CCTV 영상을 분석 중이었다. 그때 조항준을 죽인 헬멧 쓴 남자가 경찰서로 들어와 차동탁을 향해 칼을 들었다. 마침 공수창이 그 모습을 목격하고 있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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