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 어린이 보조기구 및 재활 치료비 지원
- 임직원 봉사활동 및 교통 안전 캠페인 등 사회 나눔 활동 확대
[엑스포츠뉴스(엑스토크) 김현수 기자] 볼보차 코리아는 지난 27일 비영리 공익재단인 푸르메재단과 장애 어린이 보조기구 및 재활 치료비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지원 사업 기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 종로구 신교동 푸르메센터에서 개최된 장애 어린이 지원 사업 협약식에는 볼보차 코리아 이윤모 대표이사와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이사를 비롯한 볼보차 코리아 임직원 및 푸르메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교통사고 장애 어린이를 포함한 전국의 장애 어린이를 대상으로 의료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자립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체결됐다.
볼보차 코리아의 사업 지원 기금 2억원은 보조기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 어린이의 보조기구 지원과 재활 치료가 시급한 장애 어린이를 위한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볼보차 코리아는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 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볼보차 코리아 이윤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취약 계층인 장애 어린이들이 적절한 시기에 최적의 치료와 지원을 받아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길 희망한다"며 "볼보차 코리아는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이사는 "장애 어린이들이 맞춤형 보조기구와 재활 치료를 통해 이동의 불편함과 치료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세상에 한 걸음 내딛을 수 있도록 큰 힘이 돼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볼보차 코리아는 사회적 책임 경영에 적극적인 스웨덴 브랜드로서 다양한 국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khs77@xportsnews.com/ 사진=장애 어린이 지원 사업 협약식 ⓒ볼보차 코리아
김현수 기자 khs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