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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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동상이몽2' 정대세♥명서현, 애교남편과 긍정아내의 '첫 가족여행'

기사입력 2017.11.28 00:4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정대세와 명서현이 가족여행을 떠났다.

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정대세 가족의 강원도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정대세는 그동안 자신을 내조하느라 고생한 아내 명서현을 위해 첫 가족여행을 계획했다. 여행지는 강원도였다. 명서현이 평소 동해바다를 보고 싶어 했다고.

정대세는 "나만 믿고 따라와"라고 자신 있게 얘기하며 대세투어의 시작을 알렸다. 명서현은 첫 가족여행에 하회탈 미소를 지으며 좋아했다.

정대세 가족은 평창올림픽 홍보관을 방문한 뒤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한 주문진 방파제를 찾았다. 정대세와 명서현은 공유와 김고은으로 변신해 드라마 재연을 해 봤다.

다음 코스는 강릉의 스케이트장이었다. 명서현은 남편의 무릎부상을 염려하며 혼자 스케이트를 탔다. 정대세는 아이들을 돌봤다.

명서현은 계속 얼음판에 넘어지며 의도치 않은 몸개그를 선사했다. 그러다 다리에 쥐가 나고 말았다. 명서현은 남편은 절대 얼음판으로 불러내지 않으려 다른 커플에게 도움을 청했다.

명서현의 스케이팅 타임이 끝나고 간식 시간이 진행됐다. 정대세는 어묵을 먹던 중 아내가 휴지를 필요로 하자 갑자기 아내를 번쩍 안아 올려 휴지가 있는 곳까지 갔다. 명서현은 "신혼여행 이후 처음이네"라며 웃었다.

정대세는 13시간에 걸친 검색 끝에 잡아놓은 숙소를 공개했다. 아이들이 놓기 좋게 실내 풀장까지 있는 숙소였다. 명서현은 숙소가 마음에 드는 눈치였다.

하지만 정대세는 미리 잡혀 있던 지인들과의 선약 때문에 저녁시간에는 잠시 외출을 해야 했다. 명서현은 아쉽지만 잘 다녀오라고 했다. 정대세는 나가기 전 손가락 하트로 애교를 부렸다. 이에 명서현도 손가락 하트로 화답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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