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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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기록·상보다는 오래 사랑받는 가수가 목표"

기사입력 2017.11.26 16:44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엑소가 또 하나의 목표를 밝혔다.

엑소는 26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스카이돔 다이아몬드 클럽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엑소 플래닛 #4 - 디 엘리시온' 개최 개념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리더 수호는 다음 목표를 묻는 질문에 "엑소는 기록이나 상에 대해 초점을 맞추고 있지 않다"며 "지금 이 자리에 없는 레이까지 총 9명과 팬 여러분들과 함께 오래 사랑받는 가수가 되고 싶은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또 콘서트 중 공개되는 개인 무대에 대해 "곡이 가지고 있는 가사와 이야기를 많이 담았다"고 전했다.

찬열은 개인 무대에 대해 "자작곡 '손'이라는 곡을 공개하게 됐는데, 지금까지 활동하면서 생각했던 것들을 깊게 담아냈다"고 밝혔다. 찬열은 "가사를 쓸 때도 무대를 할 때도 멤버들과 팬들 생각이 많이 났다"며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 지에 대한 다짐도 들어가 있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엑소는 지난 24일부터 3일간 고척스카이돔에서 총 6만 6천 관객을 매료시켰다.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엑소는 겨울 스페셜 앨범 작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서예진 기자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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