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슈퍼주니어의 단독 콘서트 티켓이 오픈 9분만에 매진됐다.
21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 24(YES24)에서 진행된 ‘슈퍼주니어 월드투어 - 슈퍼쇼7 (SUPER JUNIOR WORLD TOUR SUPER SHOW7)’는 티켓 예매 9분 만에 전일 매진을 기록해 전 세계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실감케 했다.
오는 12월 16-17일 양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슈퍼주니어 월드투어 - 슈퍼쇼7 (SUPER JUNIOR WORLD TOUR SUPER SHOW7)’는 지난 2015년 7월 열린 ‘슈퍼주니어 월드 투어 - 슈퍼쇼6 (SUPER JUNIOR WORLD TOUR SUPER SHOW6)' 앙코르 콘서트 이후 약 2년 5개월 만의 공연으로, 멤버 신동과 은혁이 직접 콘서트 기획에 참여해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더불어 슈퍼주니어는 정규 8집 앨범 ‘PLAY’(플레이) 앨범 판매 20만장 돌파 기념으로 지난 20일 TV홈쇼핑에 출연, 방송 중 4,800여콜이라는 동시 접속 최다 콜 수로 상품 매진을 기록한 바 있어, 콘서트 티켓 예매 역시 ‘완판주니어’로서의 위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한편, ‘슈퍼쇼’는 전 세계 120회 공연, 누적 관객수 약 180만 명 이라는 대기록을 통해 독보적인 콘서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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