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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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생은 처음이라' 이솜, 박병은에 비밀 털어놨다 "나한테 헛바람 넣지마"

기사입력 2017.11.20 22:16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이번생은 처음이라' 이솜의 사생활이 밝혀졌다.

1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번생은 처음이라' 13화에서는 마상구(박병은 분)이 우수지(이솜)의 사생활을 알게 됐다.

이날 마상구는 우수지의 집 주차장에 불쑥 나타나 출근을 하려는 우수지와 엄마에게 다가가 인사를 건넸다. 우수지의 엄마에게 "저 수지 남자친구입니다. 제가 모셔다 드리겠습니다"라고 당차게 인사한 마상구는 우수지의 엄마를 터미널까지 데려다주었고, 우수지는 일방적인 마상구의 태도에 분노를 느끼고 말았다.

이후 우수지는 마상구를 만나 "몸도 불편한데 우리 엄마 나 혼자 키웠다. 우리 엄마 모시고 살 수 있느냐"라고 물었고, 마상구는 "그럴 수 있다"라고 답했다. 이에 우수지는 "마 대표님 집 처럼 3대가 집지어 함께 사는 그런 평범한 세상 나는 모른다. 우리 엄마 아프면 의지할 사람 나 밖에 없다. 죽어도 묻어 줄 사람 나 밖에 없다"라고 소리쳤다.

이어 우수지는 "그러니 나한테 헛바람 넣지 말아라. 네가 그렇게 따듯하게 굴면 내가 다른 세상 욕심내게 되지 않느냐"라고 덧붙이며 눈물을 쏟았다. 

enter@xportsnews.com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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