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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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경찰2' 신현준 "이재준, 4차원 이주승보다 더한 18차원"

기사입력 2017.11.20 16:31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시골경찰2' 신현준이 이재준의 특이한 면모를 고발했다.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신현준, 이정진, 오대환, 이재준과 김재훈 PD가 참석했다.

이날 이정진은 이재준에게 "과한 리액션을 했다. 연기인지 실제인지 궁금하다"라고 질문해 웃음을 줬다. 이재준은 "그 장면은 연기한 게 아니라 실제로 놀랐다. 뭔가 보이는 것 같은데 툭 쳐서 정말 놀랐다"라고 해명했다.

신현준은 "이재준은 처음 봤을 때 너무 키도 크고 잘생기고 예의도 있었다. 그런데 계속 생활하다 보니 혼잣말을 너무 많이 한다. 1편에서 함께 했던 이주승을 보며 4차원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재준은 18차원이다. 저 정도로 혼잣말을 하면 지쳐서 쓰러질 것 같다. 그 정도로 혼잣말을 많이 한다"라고 폭로했다.

이재준은 "첫 예능이고 앞에 카메라가 있어서 계속 말을 해야 할 것 같아서 그랬다"라고 해명했다.

'시골경찰'은 마을의 각종 민원, 신고를 해결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고군분투하며 진정한 경찰이 되어가는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이다. 20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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