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9:25
연예

'슈주리턴즈' 이특·동해·김희철, 연습 지각 사과 영상 공개 "유감스럽다"

기사입력 2017.11.20 11:12 / 기사수정 2017.11.20 11:12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연습실 시작 사태에 사과했다.

20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슈주 리턴즈' 비하인드 편이 공개됐다.

이날 컴백을 위해 연습을 하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은혁과 신동은 일찌감치 출근해 댄서들과 안무를 수정하고 있었다. 그러나 집합 시간인 오후 3시가 다 되도록 예성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은 출근하지 않았다. 결국 3시1분에 이특, 3분에 동해, 9분에 김희철이 등장했다. 이에 제 시간에 현장에 도착한 멤버들은 강한 비난을 퍼부었다. 앞서 약속했듯 사과 영상을 올리라고도 강요했다. 이특, 동해, 김희철은 나름대로 핑계를 늘어놨지만 통하지 않았다.

결국 세 사람은 사과 영상을 게재했다. 우선 김희철은 "난 매일 일찍왔는데 왜 반성 영상을 찍어야 하는지 1도 모르겠다. 그래도 미안하게 됐다"고 말하며 억울함을 표했다. 이특은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저는 오늘 슈퍼주니어 연습에 1분 늦었습니다"라고 밝히며 고개를 숙였다.

마지막으로 동해는 "이특과 제시간에 갔는데 사과 영상 까지 올리라고 하니 유감스럽다. 그래도 약속은 약속이니 늦어서 죄송하다. 앞으로는 더 늦지 않고 제 시간에 맞춰 가는 동해가 되겠다"고 털어놨다. 특히 '사과 영상'이라는 이유로 실제로 과일 사과를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최근 정규 8집 앨범 'PLAY' 앨범 판매량 20만장을 돌파, 공약을 내건대로 홈쇼핑에 출연한다. 


슈퍼주니어의 공약 이행 홈쇼핑 '슈퍼마켓'은 11월 20일 저녁 10시 45분 CJ오쇼핑에서 방송된다.

won@xportsnews.com / 사진=네이버 V라이브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