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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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일주일 더 기다려야 본다…25일 방송재개

기사입력 2017.11.18 10:50 / 기사수정 2017.11.18 10:59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전국언론노조 MBC본부(이하 MBC노조)가 지난 15일부로 파업을 잠정 종료했다. 이와 함께 예능 프로그램이 돌아오고 있다. 그러나 MBC '무한도전'을 보기 위해서는 일주일 더 기다려야 한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파업 잠정 종료가 결정된 지난 14일 "16일 멤버들과 간단히 첫 녹화를 진행하고, 방송 재개는 25일부터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엑스포츠뉴스에 밝혔다.

지난 9월 4일 이후 약 12주 만에 돌아오는 '무한도전'에는 어떤 내용이 담길까.

우선 '무한도전' 멤버들은 지난 1일 인천 중구 인천대교에서 진행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행사에 가수 수지와 함께 참석했다. 이들의 모습은 '무한도전' 카메라에도 담겼다. 수지와의 만남, 9주 만의 재회 등 뒷얘기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파업 종료 이후 처음 진행된 16일 녹화에서는 지난 6월 실패한 뗏목 타고 한강 종주에 다시 도전했다.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양세형과 게스트 조세호가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하는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촬영 현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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